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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돼지 [紅の豚] (1992) 애니메이션 속 비행과 돼지 캐릭터의 의미심장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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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돼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모리야마 슈이치로 개봉 2003.12.19. 일본, 프랑스 평점 리뷰보기 지금까지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참여한 작품 중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은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이 두 편은 그의 애니메이션의 특징인 자연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강렬한 여주인공의 등장,사소하지만 나름 비중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등장,특히 액션 장면과 감동의 메시지에서 더 의미가 부여되는 비행 장면 등이 인상적인데,이런 특징은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거의 40년 넘게 애니메이션 한 장르만으로 거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자신만의 특징을 큰 변화 없이 유지하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반면 그로 인한 지루함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몇몇 작품에서는 이런 특징에서 약간은 벗어나 정치적이거나 혹은 반전,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데,여기에 포함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 1992년에 나온 <붉은 돼지>라는 작품이다. 1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마르코 파고(모리야마 슈이치로)는 파시즘의 잔인한 면모를 알게 된 후 공군을 그만두고 자유로운 비행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 이후 그는 붉은 돼지 포르코 롯소가 되었다. 한때 지나(카토 토키코)와 결혼하려 했지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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