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부그와 엘리엇 [Open Season] (2006) 선천적 야생동물과 후천적 애완동물의 부조화

프로필 이미지

부그와 엘리엇 감독 로저 알러스, 질 컬튼, 안소니 스타치 출연 애쉬튼 커쳐, 마틴 로렌스 개봉 2007. 01. 04. 1995년 디즈니/픽사의 세계 최초의 장편 CG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흥행에 성공한 후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 있어서 큰 흐름은 인간과 동물 혹은 인간과 무생물과의 관계 설정과 함께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곳에서 벗어나게 된 캐릭터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거나 아니면 다시 원래 살았던 곳으로 돌아오려는 이른바 향수를 활용한 감동과 교훈을 모두 얻으려는 형태의 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속편인 <토이 스토리 2>에서도 이 방식이 거의 그대로 활용되었고 이후 <헷지>,<마다가스카>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이 흐름을 한축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흐름에서 이런 사건을 만들게 된 계기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펼쳐지는 모험 장면,사건에 연계된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다른 조연이나 악당 캐릭터의 비중이나 역할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작품의 편차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소니 픽쳐스가 2006년 당시 야심차게 만든 애니메이션인 <부그와 엘리엇>은 왜 이렇게까지 큰 소동을 벌여야 했고 이후 결말을 어떻게 만들어내야 할까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 때문에 결국 어정쩡한 결말을 만들어내버린 부속품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900lb이나 나가는 그리즐리 곰 부그(마틴 로렌스)는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후 공...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