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좀 더 빛나거나 어둡지 않고 걸쳐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중... - 투리의 인플루언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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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좀 더 빛나거나 어둡지 않고 걸쳐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중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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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감독 알버트 휴즈, 알렌 휴즈 출연 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만 개봉 2010. 04. 15.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조지 밀러-멜 깁슨 콤비의 <매드 맥스> 시리즈였다. 최근에 시리즈 4편 격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로 노장의 화려한 귀환과 녹슬지 않은 연출력을 보여주었지만 이 영화를 필두로 게임에 기초한 <레지던트 이블>,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더 로드> 등 수많은 작품들이 나왔다. 이 영화 이전에도 도시를 배경으로 하긴 했지만 비슷한 세계를 구현한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다'에 기초한 <지상 최후의 남자>,<오메가 맨>,이후 2007년에 나온 <나는 전설이다> 같은 작품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위 작품들이 황폐화된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존과 투쟁을 그리고 있는 데 반해 2010년 덴젤 워싱턴이 연출한 <일라이>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인 일라이가 특정 책을 어딘가로 가져가기 위해 떠나는 로드 무비와 그 사이에 그가 펼치는 무술 액션으로 장르를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 확장시키는 색다른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며 그 색다른 시도에서 이 영화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폭력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미국 사회 속에서 떠돌이 일라이(덴젤 워싱턴)는 지난 30년 동안 북미를 가로질러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그는 작은 동물을 사냥하고 파괴된 집과 차를 찾아 마을에서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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