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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악령 [The Fury] (1978) <캐리>의 성공에 너무 빠져 무너진 브라이언 드 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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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악령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커크 더글라스, 존 카사베츠, 캐리 스노그래스, 찰스 더닝, 에이미 어빙, 피오나 루이스, 앤드류 스티븐스 개봉 미개봉 이전에 <시스터즈>라는 장르 영화 연출 작품이 있었지만,1976년 스티븐 킹의 첫 장편 소설을 각색한 <캐리>가 성공한 이후 브라이언 드 팔마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은 공포,스릴러 장르로 옮겨갔다. 초기에는 로버트 드 니로 같은 배우들과 함께 주로 코미디,드라마 장르를 만들었지만 이 영화 이후 장르를 바꾸고 자신이 존경하던 알프레드 히치콕 같은 장르 명감독들의 스타일을 오마주하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연출 트레이드 마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는데,<캐리>의 성공 이후 만든 <분노의 악령>은 초반의 흥미로운 염력의 발견 과정부터 이후 이 염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충격적이고 끔찍한 핏빛 결말로 흥미롭게 발전했던 <캐리>에 비해 초반에만 흥미로웠을 뿐 중반 이후부터는 늘어지는 전개와 들쑥날숙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전 정보국 요원 피터(커크 더글러스)는 중동 지역의 해변에서 동료였던 차일드리스(존 카사베츠),아들 로빈(엔드류 스티븐스)과 망중한을 즐기다가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다. 탈출하던 피터를 태운 보트가 바다에서 폭발하자 로빈은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믿고 차일드리스를 따라 미국으로 돌아간다. 강한 텔레파시로 사람의 영혼을 지배하거나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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