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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2 [Jaws 2] (1978) 속편으로는 묻혔지만 한 편으로는 인상적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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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2 감독 지놋 스작 출연 로이 샤이더, 로레인 게리, 머레이 해밀턴 개봉 1979. 07. 25. 1975년 개봉한 <죠스>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 이 영화가 북미에서 처음으로 1억 달러 넘게 벌어들이며 여름 시즌에 개봉하는 '블럭버스터'의 시초가 되었고 그 당시 TV 영화 <대결> 연출로만 기억에 남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첫 극장 장편 영화 <슈가랜드 익스프레스> 이후 흥행감독이 되게 해 준 시발점이었으며 이 영화의 흥행으로 <피라냐>,<올카> 같은 해양괴물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봇물을 이뤘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는 상어 공포증이 생기기도 했을 만큼 이 영화가 준 충격은 4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 영화가 워낙에 대박을 쳤기 때문에 속편 제작 여부는 당연했다.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의 긴장과 이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연출과 그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상어의 등장 분량을 줄인 대신 존 윌리엄스의 테마 음악이 빛을 발하며 스릴을 유발시킨 데 성공한 전편에 비해 약 3년 후에 나온 속편은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작품이었다. 식인 상어 죠스가 사람들을 공격한 사건으로부터 4년 후,아미티 마을이 갑자기 연속된 미스터리한 보트 사고와 실종으로 다시 한 번 떠들썩해진다. 경찰서장 마틴 브로디(로이 샤이더)는 또다른 상어가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이번에도 마을 기득권자들에 의해 그의 주장이 묵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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