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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A Simple Favor] (2018) 여성 코미디에서 여성 범죄물로 확장한 폴 페이그의 준수한 연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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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감독 폴 페이그 출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개봉 2018.12.12. 미국 평점 리뷰보기 2011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성공한 이후 폴 페이그의 필모그래피는 줄곧 여성을 중심으로 한 코미디가 주류가 되었다. 남성 중심의 버디 코미디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은 <히트>,또 남성 중심의 스파이 스릴러물에서 여성 코믹액션이라는 장르를 만든 <스파이>,원작이 있지만 원작보다 더 코미디를 많이 강조한 <고스트버스터즈> 등 이후 연출한 세 작품을 통해 기존 장르와는 색다른 연출력을 보여줬는데,최신작인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폴 페이그의 이전 연출작에서 보여줬던 여성 중심 캐릭터의 활약에 이전에 주로 약자나 피해자로 나왔던 여성의 이미지 반전을 시도하기에 유용한 장르인 스릴러와 추리물 장르를 향한 그의 새로운 도전 사이에 걸쳐있는 작품이다. 스테파니 스마더스(안나 켄드릭)는 기술과 레시피를 올리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싱글맘이다.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스테파니의 아들 마일즈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니키를 둔 패션 회사 PR 디렉터인 바쁜 워킹맘이다. 에밀리,스테파니는 이로 인해 빠르게 친구가 된다. 이들이 서로 고백을 교환하는데,스테파니가 10대 때 이복 형제인 크리스와 섹스를 했으며 에밀리가 남편이자 영문학 교수인 숀 타운젠드의 실패와 그로 인한 재정적인 위기로 좌절했다고 고백한다. 에밀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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