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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파란만장한 세월을 자존감 있게 살아온, 여전히 귀엽고 호기심 충만한 아흔 살 할머니의 인생) - 작가 무레 요코, 이봄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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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는 책에 대한 리뷰가 아닌 독서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끄적임이니 이런 책이 있구나..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유 지유 책 꼭 마지막까지 보아주세요♡ 도서 소개 인터파크도서 카드책 인터파크도서 책 소개 인터파크도서 1995년 출간된 모모요 이야기, 2018년 한국에 도착한 이유 그동안 우리 곁의 할머니는 이런 모습이었다. 삶의 지혜를 모두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존재, 따뜻하고 너른 품, 인자한 눈빛, 기운이 빠져 햇빛 아래서 졸고 있는 모습... 등등. 2002년 한국영화 [집으로]에서 시골 할머니는 도시 소년인 손자와 도통 어울리지 못했다.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촌스럽고 불편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점점 할머니의 따스함에 동화되는 손자의 이야기로 마무리되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할머니라는 존재가 갖고 있는 그 고정된 이미지인 따스함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뮤지션 루시드 폴의 2005년 노래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에서도 시골 할머니는 따스함 그 자체다. 우리에게 할머니는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다. 즉, 대상화되어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지워지는 존재였다. 그런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요즘 할머니들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한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이제 남녀가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누린 세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진전을 경험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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