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겨울이 되면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진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입이 바짝 말라있기가 일쑤... 그래서 집에 가습기가 꼭 필수인데 오늘은 리나쒸가 1년 조금 넘게 쓰고있는 미니가습기 추천을 해보려고 한다. 제작년 12월에 회사에서 받은 포상금이 차라리 많은 금액도 아니고 애매한 금액이여서 기분좋게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가격좋고 예쁜 미니가습기를 사서 나눠줬었다. 인원도 적은 사무실이다보니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줄 수 있었다. 사무실에 큰거 하나 놔달라고도 할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가습기가 배치되는 근처만 효과 볼거같아서 이렇게 각자 둘 수 있는 미니가습기가 훨씬 각자에게는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온풍기가 계속 돌아가는 사무실에서 오랜시간 컴 앞에 앉아 일을 하다보니 피부는 물론 눈까지 건조해져 렌즈를 쓰는 리나쒸는 특히 인공눈물을 달고 살 정도였다. 그래서 더더욱 절실했던거 같다. 검색을 정말 많이 했었다. 미니가습기여도 분사량이 많고 가격도 좋은 제품을 찾으려니 쉽지 않았다. 디자인이 너무 이쁘거나 귀여워서 봐보면 분사력이 마음에 안들고~ 분사력이 마음에 들면 디자인이 별로고~ 마음에 드는걸 찾으면 품절이고... 그러다 찾게된게 바로 요녀석! 선인장 가습기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였지만 깔끔하면서도 예쁜 외형이 딱 맘에 들었다. 필터가 통 속에 1개, 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