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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의 귀차니즘과 편리함 그리고 티백형 공정무역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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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만에도 달달하고 끈적한 다방용 커피스타일인 봉지커피를 즐겨하던 입맛이 2년만에 나름 럭셔리한 원두커피 입맛으로 탈바꿈 하였다. 누가 나의 입맛을 이렇게 바꾸게 하였을까? 설탕과 프림의 습격!!으로 부터 몸을 보호 하고자 시도했던 일인데 나름 성공적으로 나에 맞는 커피문화가 정착 하였다. 하루에 커피를 머그잔 사이즈로 2~3잔정도 마시고 있으며 설탕과 프림이 전혀 안들어간 원두커피를 먹거나 아니면 일명, 알갱이커피라고 불리는 커피를 물에 녹혀서 마시고 있다. 설탕의 달달함의 유혹을 뿌리치는데 성공한듯 하지만 당의 섭취가 무지 땡길대는 나도 모르게 과자나 빵을 폭풍 흡입하고 있더라는... 나이가 들면서 당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어려운 일 임에는 틀림 없다. 원두커피는 이제 나에게 일상이 된지 오래다. 아직 달달한 봉지커피와 매장에서 판매하는 당이 들어간 커피가 가끔은 땡기지만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커피만을 먹을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젠 별다른 거부감도 없어졌다. 한때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드립커피에 대한 환상과 멋, 그리고 맛에 흉내내기도 많이 했고 어줍찌 않은 실력으로 장비를 구입해서 캠핑을 하면서 때로는 집에서 내려 먹었던적도 있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한 인간인지라 이것 또한 오래 가질 않았다. 비싼 장비들은 싱크대 선반에서 먼지만 쌓여가면서 골동품이 되어 가고 있다. 얼마전 지역 마트에 갔다가 티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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