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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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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으로부터 연락을 종종 받았다. 매트시공효과를 믿었고 어느 정도인지 몰라 처음에는 조심을 못 했지만, 연락올 때마다 더 조심하고 매트를 더욱 틈 없이 깔았다. 주의를 줘도 아이들이 갑자기 뛸 때가 있으니 죄송한 마음이 컸다. 특히 둘째는 말귀를 알아듣다가도 마구 뛰어가버리니 혼내다가 엉덩이도 많이 때렸지만 잘 안되었다. 초반에 간식과 함께 인사를 드렸고, 아이들이 잘 때 연락하신 이후 내 번호를 알려드리고 참지말고 연락주시라고 말씀드렸었다. 그런데 어제까지 6번째, 아이들이 자고있는 밤에 연락이 왔다. 두번째 연락받은 후 직접 뵙고서 우리아이들이 잔다고 말씀드렸는데 믿지 않으셨다. 당황했지만, 나도 윗층에 미취학 아이들이 그것도 아들이 둘 살아서 소음이 계속 있었으면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조심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번호를 알려드린 이후로는 문자와 인터폰이 같이 왔고, 아랫집은 아래와 같은 말들을 했다. - 내가 그 집 애들 발 소리를 아는데 그집 애들 발소리였어요~ (자고있어요ㅠㅠ) - 인터폰을 하니까 딱 멈추던데요? (자고있다니까요ㅠㅠ) - 주변집에 어린 애들이 없어요~ (알아보니 실제로는 위아래집 6집 중 5집이 영유아를 키우고있더라구요... 진동이 전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2시 넘어 인터폰와서) 지금 인터폰 상으로는 주변이 조용한데 이 순간만 애들 조용히 시킨거 아니에요? (지금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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