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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비오는 날 첫날 저수지 두번째날 강계 붕어낚시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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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르티노 입니다. 이번주는 오랜만에 2박3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총알 같이 달려 집에 도착 한 후 빠르게 짐을 챙겨 합천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후에 저보다 먼저 저수지에 가셔서 자리를 펴놓으신 지인분이 계셔서 제 자리까지 봐주신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자리선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를 다 편성하고 나니 폭우가 쏫아 집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자주 나타나는 자연현상 스콜을 아시죠. 오늘 합천은 소나기가 왔다가 멈쳤다가 다시 쏫아 붓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낚시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날씨라서 마음 편하게 먹고 차에 어닝을 펴고 지인분과 오붓하게 음주가무를 즐겼습니다. 첫시작은 돼지주물럭. 저희 집 앞에 정육점에서 파는 주물럭을 출발하기전에 사왔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은 끝내주죠. 합천 야생 소똥구리 한참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잔 두잔 먹고 있을때 어닝에 달린 렌턴을 보고 소똥구리가 날라왔습니다. 애기뿔소똥구리 같은데 요즘은 잘 보기 힘든 곤충인데 합천에서 만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 자리에서 좀 떨어진 나무에 붙여주고 다시 2차전으로 돌입 하였습니다. 다음 선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소주가 술술 넘어 갑니다. 마지막 선수는 늘 우리 곁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민 라면을 마지막으로 술 자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식사한 자리를 정리 하고 나니 내리던 비가 그쳤습니다. 찌나 좀 보다가 자야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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