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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도 애정을 듬뿍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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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면 요놈들이 요러고 있네요 이거 이러면 출근하기 싫어지죠 그리고 요즘 유독 응삼이가 보리 곁에서 애정 공세를 많이 하더군요 욘석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끼는지 말이죠 원래 여기는 보리 전용석이고 응삼이가 보리를 괴롭힐때 보리 유일한 피난처 이 위로 올라가서 응삼이 올라오려고 하면 싸다구를 막 날리면 응삼이가 겁먹어서 못 올라오던 곳이죠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버젓이 같이 있네요 여기서도 그루밍을 아주 맛깔나게 해주죠 제가 뒤로 가면 또 이렇게 나란히 뒤돌아서 쳐다보는데 어찌나 녀석들 귀엽던지 이제 이번 주말은 이녀석들과 또 하루종일 뒹굴뒹굴 해야죠 요즘 출근을 하다보니 녀석들 떼어 놓고 나오기 어찌나 힘든지.... 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죠 둘 나이차이가 3년이나 나는데 보리는 아직도 애기때 얼굴이 그대로 있습니다. 4살 먹은 보리, 이제 막 한 살된 응삼이 아무튼 나이차이를 극복한 둘은 부부 욘석들 그루밍 하는 모습 한번 보세요 어찌나 애정이 넘치는지 응삼이가 보리 그루밍을 자주 해주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본능적으로 자기 아이를 임신한걸 알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어제도 출근하려고 하는데 둘이 또 이렇게 있더군요 또 제가 김칫국을 먼저 먹는 것일 수도 있죠 보리가 워낙 약하니 유산의 아픔도 한 번 있고요 응삼이가 뭔가 쉬에다 대고 말하는 듯 하죠 우리의 밝은 미래, 자녀계획 이런걸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마도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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