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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양이 은신처 바로 장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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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은신처 이만한 곳 없네요 은신처를 잘 이용하는 냥이들 요즘 보리가 발정기를 보이니까 응삼이가 하루 종일 보리뒤를 졸졸졸 따라다니죠 받아주는 듯 하다가 귀찮은걸 워낙 싫어하는 보리는 또 피하죠 보리가 피하는 곳은 응삼이가 올라오지 못하는 곳 가장 먼저 피하는 곳이 바로 제 옆구리 잘때마다 옆구리에 올라와서 자는 바람에 잠을 깰때가 많죠 그 다음이 바로 평상시에도 잘 있는 작은 서랍장 위 그런데 거기는 응삼이가 맘 먹으면 올라오죠 그리고 보리가 찾아낸 다음 장소가 바로 장농인데 가끔 아주 가끔 올라가기는 했지만 많이 즐기지는 않았던 장농위 그런데 최근에 보리가 이용하기 시작하더군요 원래 응삼이가 가끔 휴식을 취하던 곳인데 이때는 이 위를 올라갈때 딛고 올라갈 것이 있었죠 즉 화분다이 그런데 최근 날이 풀려서 화분을 베란다로 옮기니까 뚱띠 응삼이는 여기를 못 올라가더군요 그러나 오롯이 보리만의 차지 응삼이 피해서 장농위로 올라온 보리앙 뭔가 수심이 깊어 보입니다. 그래도 이만한 고양이 은신처 없죠 응삼이 간섭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가만보니 이제 보리 가슴털이 제법 볼만합니다. 원래 이게 하트 모양인데 조금더 다듬고 하면 완전 멋지죠 보리가 혼자서 망중한을 즐길 때 이걸 그냥 둘 오후가 아니죠 혼자 고독을 씹으면서 혼자 망중한을 즐기는 보리의 시간도 잠시 장농 옆에 있는 요 작은 서랍장 까지만 올라오면 응삼이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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