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고양이 덕에 즐기죠... - 흐린오후의 인플루언서 홈
Loading...

청보리 고양이 덕에 즐기죠

프로필 이미지

파릇 파릇 청보리 집에서 고양이 덕에 느끼네요 봄에는 뭔가 푸릇푸릇한 것이 있어야 봄 답죠 밖으로 나가면 이제는여기저기 꽃들도 많이 피고 봄을 느끼기에 그만이더군요 그런데 저는 집에서도 고양이 덕에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 봄 대청소를 하다가발견한 귀리랑 청보리 씨앗 겨울이라 캣그라스를 안 심고 뒀던 것이 나오더군요 마침 응삼이가 다육이 화분 위에 올라가 지근지근 밟고 다니고 드러 웁고 해서 다육이 하나 남고 다 죽어서 하나만 겨우 단족 분으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네모반듯한 사각 화분에 마사토가 마침 화장실로 보였는데 응삼이가 그랬는지 보리가 그랬는지 응가를 했더군요 쉬도 하고 고양이 입장에서는 집사가 화장실을 하나 더 만들어 준 격이죠 이건 전적으로 제 잘못 인정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챗 그라스를 심었죠 화장실로 쓰기에는 관리가 너무 힘드니까요 볕이 워낙 좋다보니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 파릇 파릇하게 싹이 나더군요 이런 싹을 보니 완연한 봄이 느껴지네요 봄이란 자고로 이래햐 하죠 봄이란 새싹이죠 보면 아시겠지만 보리랑 응삼이가 뻘써 싹이 올라오기 전부터 시삭을 한 상태입니다. 뽑아 놓은 것은 응삼이 스타일 이녀석은 잘라 먹을 줄을 모르고 그냥 뽑아 버리죠 그래서 조금 더 크면 먹으리고 밖으로 내놨는데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니 이게 더 멋지네요 파란 하늘과 청보리 이거 은근 어울리죠 이렇게 볕 좋은날 두고 보니 봄이구나 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