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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와인바] 밤피장, 내가 발굴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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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굴한 남영동와인바 '밤피장' 요즘 외식업 마케팅에선 '발굴'이라는 단어가 가장 화두다. 오픈빨이 아닌 인플루언서의 '발굴빨' 만이 첫 오픈부터 줄을 서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 친구들과 난 인플루언서 측엔 끼지 못하지만 우리가 발굴한 맛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오늘 소개할 <밤피장> (밤에 피는 장미)이다. 남영돈의 핫플인 <남영돈>이 리뉴얼하는지 모르고 갔다가 바로 옆에 야시꾸리한 간판을 발견. 노래방은 영업제한업종이 아니었던가? 요즘 배달만이 살길이라 너나없이 배달에 뛰어든 것 처럼. 노래방 사장님이 외식업에 뛰어든 줄 알았다. (그 정도로 파사드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여튼 뭔가라도 막힌다) 우리가 첫 손님이라고 한다. 지인 오픈식은 갔어도 이런 '첫 손님'은 처음이다. 남자들이지만 사진 잘 찍고 나름 잘 올리는 우리에겐 '발굴'에 대한 의지가 이때부터 타올랐다. '다방'을 연상케하는 구조와 분위기. '프라이빗 공간' 한번 앉으면 먼지 착착 가라앉을 분위기 무거운 소파들. 아 맞다 여기 와인바지. 와인바에선 이런 사진은 꼭 찍어줘야한다. 이 사진이 있어야 여기 와인바인줄 알 것 같다. 밤피장 메뉴/가격 와인바에 저렴한 안주. 값비싼 인테리어에도 술집이라면 저렴한 안주로 경쟁력을 내세워야만 했던 2020년. 그런 브랜드들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흥했던 게 참 슬펐던 한해였다. 와인바에 저렴한 안주도 이런 결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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