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국밥인 시리즈1]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프로필 이미지

국밥인 시리즈1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부산여행을 간다면 한끼는 '돼지국밥'으로 해결하곤 할 것이다. 부산의 소울푸드인 '돼지국밥' 국밥인 시리즈 1편으로 다룬 이유는 별 거 없다. 쓰기로 마음 먹고 가장 최근에 먹은 국밥이기 때문. 돼지국밥은 밀양, 대구, 부산식이 있는데 밀양은 소뼈로 우려 뽀얗고 색이 깔끔. 대구는 내장류를 더해 만든다. 부산은 오로지 돼지로만 국물을 내 색이 탁한 편. 돼지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 서울, 경기권 사람들에겐 밀양식이 좀 더 대중적인 맛일터. 하지만 요즘처럼 '미식'이 대중화 된 시기엔 '부산식'이 더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돼지곰탕'의 등장 등 돼지로 육수를 내는 것에 대해 큰 반감도 없거니와 소위 '아재입맛' 이라고 불리는 허름한 노포들이 '찐맛집' 타이틀을 달고 인플루언서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요즘엔 이런곳들을 예전보다 더 많이 찾아다니는 것 같다. 5년 전 쯤 왔었다. 그때는 외식업 대표님들과 왔었던 기억이 있다. 2시쯤. 원래 이렇게 줄서던 곳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야성' 누가 이렇게 좋은 키워드를 이런 좋은 타이밍에 던져줬을까. 20여분간 웨이팅을 하고 입장. 완전 오픈된 앞주방에서 모든 국밥을 말아낸다. 가마솥과 도마, 작업대가 끝. 요즘 이런 동선과 룩은 따라할 수 있는 디테일까지 왔다. 하지만 '사람'이 화룡점정으로 완성 시켜줘야한다. 정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