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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술집] 강남으로간고래, 강남식 해물요리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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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eon Gangnam Gorae 대전의 해물요리주점 강남으로간고래 서른살 넘으니 갈 술집이 없네. 외식업을 시작하고 대전 출장을 꽤나 자주 갔다. 관광 불모지인지는 몰라도 업자들이 벤치마킹할만한 맛집들은 꽤나 있는 곳이 대전. 20대 때는 한신포차니 삼구포차니 마음대로 들락날락 거렸는데 33살이 되고 나니 그게 왜이리 불편한지. 한국인이 체면을 중요하게 여긴다는데. 나는 안 그런 줄 알았다.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게다. 이번 출장에서도 업무를 마치고 술한잔 하려고 둔산동으로 나왔다. 거리는 걷는데 어디를 들어가야할지를 모르겠더라. 20대 초반들이 줄서있는 포차는 패스. 공장제 가라아게 튀겨줄 것 같은 검증 안된 이자카야도 패스. 20대 초반들이 즐비한 횟집도 패스. 아 어딜가야 하나. 그러다가 우연히 최근에 오픈한 강남으로간고래 라는 곳을 보게 됐다. 블로그로 찾아보니 메뉴 군이 이자카야 이상급. 어차피 검증 안된 곳 갈바엔 오픈한 곳이나 가보자하고 방문하게 됐다. 결론은 대만족. 서울에서 술 먹던 버릇이 남아 5시부터 술마시러 나왔다. 아 여긴.. 제한이 없지. 한산해서 내부 사진 찍는 것은 좋았다. 내부는 일반 홀과 단체 룸 형식으로 섹션이 구분 돼 있었다. 한켠에는 마치 청담뒷골목에 있을법한 식당들을 구현. 그냥 지나쳤으면 이게 진짜 가게인줄 착각할 정도로 디테일이 좋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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