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마인드헌터(2017)-70년대 미국 연쇄살인의 기원을 찾아서

프로필 이미지

넷플릭스의 드라마 <마인드헌터>는 70년대 FBI에서 처음 도입된 범죄심리 프로파일링을 다룬 작품이다. 연쇄살인범-심리-스릴러의 레전드인 <세븐>의 데이빗 핀쳐가 연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류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굉장히 좋아할 것이고 비위가 약하거나 19금의 대사와 잔인한 묘사를 혐오하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배경이 1977년이다. 40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참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낀다. 당시엔 연쇄살인에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적었던 시대였다. 그리고 연쇄살인에 관한 데이터 베이스도 없었다. 그러던 중 범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마리를 찾게 되면 새롭게 발생할 살인을 막을 수 있겠다는 FBI 신참 홀든의 무모한(?)시도가 행동과학팀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탄생시킨다. 워낙 촉이 발달하고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홀든(조나산 그로프)은 우연히 바에서 만난 사회학과 대학원생 데비(한나 그로스)와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된다. 버디무비라고 할만큼 한 조가 되어 범죄자를 인터뷰하는 콤비 홀든과 빌(홀트 매캘러니)은 찰떡 궁합이다. 홀든은 과묵하면서도 터프한 빌을 의지한다. 그리고 그들의 자료를 심리적으로 해석하는 닥터 웬디 카(애나 토브)의 카리스마는 색다르다. 연쇄살인범들도 각자 사연이 있다. 게다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자들도 있다. 그 중 실존 인물인 에드 켐퍼를 연기한 카메론 브리튼(아래 사진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