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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2021) -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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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북미를 스킵하고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다. 극장에서 경험하시라~ 피트 닥터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은 그의 전작에 이어 인생의 근본문제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극 중에서 소울에 담긴 뜻은 두 가지다. 소울 재즈와 영혼. 재즈라는 음악, 음악이라는 꿈, 꿈을 이루기 위한 삶, 그 삶 속에서 소외되는 영혼의 이야기다. 그런데 실은 감독 자신이 픽사의 최고책임자로 성공을 한 이후 느낀 상념을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픽사의 최고책임자이자 감독인 피트 닥터의 자전적 이야기인 영화 소울 주인공 조 가드너(목소리 제이미 폭스)는 어렵게 중학교 정규직 음악교사가 되었지만 그의 꿈은 뉴욕의 재즈카페에서 수준급 뮤지션들과 멋진 연주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그는 엄마(필리샤 라샤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재즈카페 하프타임으로 달려가는데... 전작 코코에서 사후세계를 실증적으로 그려낸 피트 감독은 지구에 오기 전인 생전세계(The great before)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영혼들이 지구에 오기 전에 형성되는 성격에 관해 다룬다. 즉, 지구에 오려면 여러 가지 성품의 기본 요소들을 갖춰야 한다. 흥분, 냉정, 불안, 자아도취, 과시 등. 그런데 결정적으로 영혼의 불꽃(spark)이 반짝여야만 지구별로 내려갈 티켓이 주어진다. 대부분의 태어나지 않은 영혼들(unborn souls)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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