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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1991) - 영화사에 빛나는 여성버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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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에 빛나는 여성버디 무비 델마와 루이스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개봉 1993.11.27. 미국 리뷰보기 “델마와 루이스”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았다. 왓챠에서 다시 본 이 영화는 새로웠다. 명작은 주기적으로 다시 봐야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 델마(지나 데이비스, 1956년생)는 아빠같은 남편에게 순종하며 사는 전형적 가정주부다. 1박 2일의 여행조차 허락하지 않는 고압적인 남편 몰래 그녀는 식당에서 일하는 절친 루이스(수잔 서랜든, 1946년생)와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난다. 본래 여행은 출발전이 가장 즐겁고 가는 길은 고되지만 기억에 남는 법이다. 난생 처음 맛보는 자유, 66년식 썬더버드 컨버터블에 탄 두 사람은 신나게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중간에 잠시 쉬어가려고 클럽에 들르지만 않았다면 좋았으련만. 물론 두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클럽에서 델마에게 집적대는 할렌이라는 사내는 술을 사주고 춤을 추더니 밖으로 데리고 나가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한다. 그 광경을 바라본 루이스는 총으로 위협하여 델마를 구해낸다. 총을 겨눈 루이스에게 “그냥 같이 재미 좀 보려 한 것뿐이야..”라고 말하는 남자. 루이스가 답한다. “여자가 이렇게 우는 건 재미있어서가 아니야.” 그런데 계속적으로 성적인 언어폭력이 이어진다. 루이스는 격분을 참지 못하고 방아쇠를 당긴다. 이때부터 여행은 도주로 변한다.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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