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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 Hav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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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세요, Have fun! ‘수퍼맨’과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만화 주인공 ‘월터 미티’는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1939년 제임스 서버의 카툰『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이 ‘뉴요커’지에 소개되었을 때, 대공황으로 침체된 미국남성들은 신경질적인 아내에게 치이고, 경찰에게 무시당하는 월터에게 공감했습니다. 그는 무기력하고 소심한 중년남자로 현실에서의 좌절을 상상을 통해 해결하는 몽상가였습니다. 코미디 배우 벤 스틸러가 원작을 리메이크 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는 오늘날 열정이 사라진 중년들을 위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실존했던 20세기 최고의 잡지 ‘LIFE’에 바치는 헌사이기도 합니다. 처칠과 히틀러, 마릴린 먼로와 존 레논 등 역사적인 인물사진과 2차 대전 전장의 생생한 사진을 담은 ‘LIFE’의 커버스토리는 시대마다 큰 반향을 몰고 왔었지요. 영화 속 주인공 월터(벤 스틸러)의 직장이 바로 라이프 잡지사입니다. 16년간 네가티브 필름을 현상해 온 그는 사진부의 신입직원 셰릴(크리스틴 위그)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멋진 영웅이 되는 공상을 즐깁니다. 한편,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종이잡지의 폐간이 선고되고, 신임사장 테드(아담 스콧)가 부임하면서 구조조정이 시작됩니다. 월터의 남은 과업은 커버스토리의 최종판을 현상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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