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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고양 가볼만한곳 서삼릉 태실 개방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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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고양 가볼만한곳 서삼릉 태실 개방되던날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나 뜻깊은 자리에 초대를 받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선조들의 생명존중문화를 계승하고 일제에 의해 유린된 태실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 하기 위한 2020 고양서삼릉 태문화제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서오릉은 가본적 있지만 서삼릉은 처음이라 살짝 어색하기도 했는데 막상 다녀오기 역사를 다시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태실 들어보셨나요? 생명의 탄생을 소중하게 기렸던 조선왕실은 왕손의 탄생을 소중하게 기리는 의미로 전국 명산에 태실을 조성하고 왕손의 탯줄을 담은 태항아리를 봉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제는 조선왕조의 맥을 끊고, 국보급 유물인 태항아리를 약탈하려는 목적으로 전국에 산재한 태실을 훼손하고 현재의 서삼릉 태실구역에 조악한 수준으로 집단 이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하는 아픈 역사의 이야기가... 그렇게 모인 왕과 왕자, 공주의 태실이 54기에 이른다고 하더라구요. 서삼릉의 비극은 해방 이후에도 이어졌다고해요. 경제개발을 최우선 가치로 여겼던 60~70년대,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서울 외곽에 자리하고 있던 왕자·공주·후궁의 묘들이 서삼릉 경내로 집단 이장되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젖소개량사업소, 마사회, 보이스카우트연맹, 골프장 등에 서삼릉 능역을 조각조각 잘라 분배한 결과 자그마치 136만 평에 달하던 서삼릉 능역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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