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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태권도 남자 58kg급 장준(21)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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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태권도 장준(21·한국체대) 생애 첫 올림픽 무대 동메달 2021년 7월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첫날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대표 장준이 헝가리의 신예 오마르 살림(18)을 46:16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세계 랭킹 1위 장준으로서는 아쉬울 수 있는 성적이지만 한국 태권도의 도쿄 대회 첫 메달이다. 도쿄올릭픽 첫날 한국의 세 번째 메달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김태훈에 이어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땄다. 장준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김태훈을 제치고 처음으로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았다. 장준은 이번 대회 4강에서 세계랭킹 23위인 19세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에게 19:2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이날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여자 49㎏급 심재영(26·춘천시청)이 개최국 일본의 야마다 미유에게 7:16으로 져 8강에서 떨어졌다. 기대를 모았던 장준까지 4강에서 밀려 동메달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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