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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속도계 리뷰] 기승전 가민 520 vs 와후 엘리먼트 볼트 1편 : 구성품 무게와 초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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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가민, 자전거 속도계 시장을 섭렵하던 정설 중 하나로 브라이튼이든 캣아이든 자이언트 속도계든 뭐가 됐든 결국은 가민으로 넘어오게 되어있다는 무서운 예언이자 절대 틀린 적이 없는 불변의 진리였을 정도로 가민은 국내 자전거 속도계 시장을 집어삼킨 크라켄 같은 녀석이었습니다. 가민의 가장 무서운 점은 분명 속도계를 질렀는데 파워미터를 사게 되는, 그것도 다른 파워미터보다는 자사의 가민 벡터3를 통해 사이클링 다이나믹스(Cycling Dynamics)를 보고 싶게 만드는 엄청난 개미지옥을 선사하곤 하였는데 벡터가 그저 몇만원 짜리면 한 제품을 가지고 개미지옥이라고 부르기 어렵겠지만 벡터3은 현재 소비자가 129만원으로 단일제품으로도 충분히 개미지옥이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런 가민을 건너뛰고 나눅스 네트웍스의 에이전트 오브 와후를 통해 국내에 처음 유입된 가민 520의 대항마 엘리먼트 볼트로 고성능 사이클링 컴퓨터의 세계로 접어든 저에게 가민은 언제나 미지의 세계였고 언젠가는 꼭 사용해보고 엘리먼트 볼트와의 성능비교를 해보리라 다짐하게 되었죠. 그리고 드디어, 바로 그 대단하다는 속도계, 가민 520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하늘색과 은색으로 밝게 디자인된 엘리먼트 볼트의 박스와는 달리 검정색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 돋보이는 가민 엣지 520. 이게 본명입니다만 대부분 가민 520(오이공)으로 부릅니다. 그 상위모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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