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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

서울근교 나들이 남양주 수종사 아내와 몸보신 하고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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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거나 혹은 음식을 먹으러 가면 항상 아내와 함께 가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진을 찍는 일행들과 함께 가는 경우가 가장 많지요. 제가 무려 여행 블로거를 한 지도 어언 10여 년이 흐르면서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날은 아내가 유달리 요즘 상황에 속 상해하는 것 같아 서울 근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남양주 수종사를 들렸다 장엇집에 가서 몸보신도 하고 서울근교 드라이브도 함께 했던 날이었어요. 수종사를 올라가면서 이날 등산 오신 분들이 많아서 주차를 할 곳이 없어도 제가 자꾸 올라가니까 아내가 불안했던 것 같아요. 올라가서 주차할 곳이 없을까 봐 말입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이곳저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산문 앞까지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올라가셔도 되는 곳이에요. 남양주 수종사 입력하시면 가실 수 있는 곳이고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발품을 많이 팔으셔야 하는 관계로 비추입니다. 조선시대 대표 문인 정약용이 자주 들리던 곳이고, 고려 태조 왕건이 산 위에서 솟아 나는 이상한 구름 기운을 보고 가보았더니 우물 속에 동종이 있어 그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했다는 설화가 있다고 해요. 또한 1458 피부병에 걸렸던 세조가 금강산을 다녀오던 길에 二水頭이 수두에서 유숙했는데 세조가 운길산에서 들려오는 종소가 잠결에 들여 종소리가 들리는 찾으니 18나한상이 모셔져 있는 바위 굴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