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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등반] 병풍바위 얼음 타기 두번째 | N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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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등반을 위해 병풍바위 두번째 출동!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뭔가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 여운이 더 길게 남는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제대로 한 느낌도 안 들고...(?) 빙벽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냐는 나의 물음에 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길, 빙벽은 최소 3-4년은 해야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빙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은 2달정도- 워낙 짧은 겨울이다보니, 다음 겨울을 맞이할 때면 또 새로운 기분이라 몇 번의 시즌을 거쳐야 된다 하신다. 내년에는 기필코 다시 출국할 건데.. 그럼 난 10년정도 잡아야겠다. 아이스바일 박는 게 너무 힘들다. 전주에 비해 날이 추워 얼음이 잘 얼어있었는데, 너무 잘 얼어있다보니 바일이 박히질 않아.. 바일 스윙하는 법도 많이 연습해야된다고 해서 계속 연습해봤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톱로핑이다보니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바일 제대로 안 박혀도 그냥 자꾸 자꾸 올라가는 중.. 😇 줄 없었으면 난 진작에 죽었을겨.. 빌레이를 더 여러 번 시도했다. 올려주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하강 빌레이 볼 때는 진짜 너무너무.. 무섭다. 줄이 많이 남아있고 충분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음에도 무서워서 엄청 천천히 빌레이를 보게 된다. 빌레이 안 보면서 등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번에도 역시나 등반은 제대로 안 하고.. 이곳 저곳 알짱거리며 사진을 찍었다. 확실히 전주에 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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